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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 설 귀경길, 경산 - 광명

 

 



지난 번에 갔을 때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새 역사 공사가 끝나고 운영중이었다.
옛날 건물은 진짜 삼각지붕의 구식 건물이었는데 오늘 보니 꽤 세련됐다.





열시 반에 동대구에서 ktx를 탈 거여서 경산에서 동대구로 가는 기차표를 끊었다.
9분이면 도착한다. 담배한 대 피고 정거장에서 기다리는데 내 앞에 서 있는 열차는 다른 행이겠거니..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타야하는 그 열차였다. 결국 ktx 열시반 거를 취소하고 어떡할까 하다 동대구역에 가서 열한시에 있는 ktx를 타는 거였다.






경산역 음 뭐라 그래야 되지 정거장..이다.

 

 











새로운 역사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새로 끊은 기차표.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서 ktx로 광명까지 간다.




동대구역으로 갈 기차가 왔다 !



<여기부터 동대구역.>


동대구역으로 올라오면서~





동대구역 광장.



















귀경으로 분주한 사람들.













새해소망적기 ! 많이도 적어 놨네.






귀성길 때 처럼 다시 한 번 밖으로 나와서 역사 외부를 찍었다.










케이티엑스를 기다리며~





ktx가 도착했다.










저 멀리 김천구미역이 !






이 노래만 엄청 반복해서 들었다.
티아라 노래는 다좋음ㅠㅠ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서 노트북을 켰는데 열차마다 와이파이가 잡혔다.
근데 연결이 되도 너무 느려서 그런지 답답하게 하나도 안 잡혔다.
그냥 카메라 SD카드 넣어서 사진 찍은 거 확인 하고 걍 닫음.




열차에서 내리면서.





광명역에 도착했다.
광명역은 언제 봐도 엄청나게 크고 웅장하고 멋지다.










밖에 처음 나왔을 때 풍경.
사람들이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가는 버스만 오고 안양 방면으로 오는 버스는 다 끊겼었다.
결국 택시 합승해서 왔다ㅋ






택시기사들 호객 행위 쩔어씀.




안양 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택시기사들이 안양은 가까워 잘 태워주지 않았다.
승차 거부까지..













서울 광명방면 버스만 주구장창 왔다.
설연휴라고 연장운행 하는데 다 서울방면이었다.






마지막 집 앞에서 한 컷!
눈이 엄청 쌓여 있었다.
이 때가 두시. 내일 출근해야 되는데^^
열차만 놓치지 않았으면 조금 더 일찍 도착했을 텐데 아쉽다.
내일부턴 다시 평범한 일상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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