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스팅은 광안역에서 내렸다면 동백섬에 가기 위해선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에서 여섯정거장저도 더 가서 동백역에서 내리면 된다.
동백섬 아파트의 스카이라인은 대한민국에서도 멋지기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는 계속 아파트들을 쌓아올리고 있다.
동백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동백공원!
다만 아쉬운 점은 동백역에서 내려서 동백섬까지 가는데 동백섬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았다는 점.
걸어가는데 자동차 이정표보고 겨우 가서 찾아냈다.
이 때가 오후 3시 쯤 됐을 때인데 안양까지 막차 안 끊기고 무사히 가기 위해서는 여섯시 전까지 부산역에 가야 했기에
너무 빠듯했다. 이 때부터 대충대충 보기 시작.
이 스카이라인은 사진 찍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데 그 사진 찍는 스팟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렇다고 동백공원을 다 돌아다닐 시간도 없이 촉박했기에 대충 주차장에서 보이는 스카이라인을 찍었다.
동백공원위로 슬슬 올라가면
이렇게 조선호텔이 모습을 드러낸다.
정원이 이뻤다.
여기부터 공원길 걷기 시작.
공원을 올라가면 왼쪽과 오른쪽길이 있는데 왼쪽길은 바로 해운대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아마 동백섬을 볼 수 있는
길 인것 같았다. 근데 시간이 촉박해서 해운대 가는 길로 발걸음을 향했다ㅠㅠ
제일 아쉬운게 이거였다. 동백섬까지 왔는데 누리마루도 있다는데 다 보지도 못하고 해운대로 곧장 향한것ㅠ
단체샷 찍는 여인네들 위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셔터음 때문에 다 뒤로 돌아봤다.
저들도 사진을 찍는데 내 셔터음이 들려서 헷갈렸는지 키득키득 댔다.
난 쪽팔렸을 뿐이고..
동백섬을 가면 이런 나무로 된 길이 엄청 길게 펼쳐져있는데 다 구경하지는 못했다.
다 걸었으면 여러 아름다운 장관들을 다 봤으리..
해운대로 가는 길에 있는 구름다리.
조금만 걸어도 출렁대는 게 재밌었다.
중간에 바다도 보고~
잠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이렇게 길을 따라 계속 걸으니
얼마 안 가 이내 해운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동백섬에서 보는 해운대도 장관 !
유명한 인어 조각상.
마침내 해운대 해수욕장에 이르렀다.
갈매기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사람들이 있어도 무시하고 다님.
아 갈매기들이 이~뻐 !
해운대에서 바라본 동백섬 빌딩들.
정말 장난아니게 멋지고 위엄있다.
해운대 전경 !
모래를 털고 다음 여행지로 향하는길.
해운대에 이런 조그만 공원길이 있었다.
카메라는 Canon EOS450D / EF-S 18-55mm, canon 50mm F 1.8 로 촬영했습니다.
무보정/ resize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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