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려행

@수원 화성, 화서 공원. 더보기
대낮에 남산 출사. 점심은 불고기 비빔밥을 먹고 출발! 명동역 입구 건너편의 정류장에서 남산 버스 05번이 선다. 남산 05번 버스 내부. 버스에서 내려서 나타나는 초입. 각종 전통 공연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N서울타워. N서울타워 입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전망대 전경! 너무 자주가서 이미 다 본거라 대충 보고 내려왔다. 남산 정류장 사진. 버스에서 내려서. 더보기
@여의도. 더보기
자살다리에서 생명의 다리로. @마포대교 인터넷에서 우연히 마포대교에 관한 글을 봤다. OECD국가 중에서도 몇 년 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자살율, 그 중에서도 투신 자살 시도 사건이 가장 많은 일명 자살다리 마포대교. 이 마포대교가 자살다리라는 오명을 벗고 생명 존중의 다리로 탈바꿈했다는 글을 보고 일을 마치자 마자 마포대교로 향했다. 마포대교에는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하나씩 켜지면서 마치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자신을 위로하는 듯한 메세지를 전한다. 나 또한 마포대교를 다녀오면서 많은 감동과 위안을 얻었고 이 예방다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다. 범계역에서 마포역까지 한시간 정도를 달려 마포역에 도착했다. 마포대교를 거닐고 싶으면 마포역 1번출구나 여의나루역을 이용하면 된다. 마포대교 도착 ! 날씨는 추웠지만.. 더보기
한국전쟁의 산 증인, 전쟁기념관. 평소 북한과 한국전쟁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한국 전쟁을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 평소 지나치기만 했지 가보지는 않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한국전쟁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고조선부터 한국전쟁 까지의 유물과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전철로 4호선 삼각지역 1번출구에 나오면 이정표가 있다. 그냥 따라가면 국방부와 전쟁기념관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사진그대로 삼각지역 1번출구로 나와 전쟁기념관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약 백미터 내외.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서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 유럽 분위기가 나는 듯 고풍스럽다. 전쟁기념관 본 건물. '나라 위해 몸 바친 영웅의 고귀한 희생은 한 줄기 빛으로 영원히 기억되리라.' 한국전쟁 뿐만 아닌 한반도에서 일어난 모든 전쟁의 역사를 한 눈에 .. 더보기
@월드컵경기장역. 하늘공원! 'photo by Galaxy S 2.' 서울 간 김에 그토록 가고 싶던 하늘공원에 들렸다. 하늘공원에 가려면 월드컵 경기장역에 내리면 된다. 월드컵경기장이랑 붙어있어 규모가 커서 찾는데 꽤 헤맸다.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하자 막 경기가 끝났는지 사람들이 몰려나왔다. 경기장에 올라와서 보니 휑하니 아무도 없었음. 이 정도면 디에쓰엘알 부럽지 않다 ! (밤에는 부럽다.. 폰카를 쓸 수 없듬..) 조그만 어린 꼬마들이 과자를 던저주니 오리들이 와서 냉큼 먹고 달아났다. 어른 팔뚝만한 붕어같은 물고기도 있었다. 걷는 내내 초록빛 물결과 마음을 편안케 해주는 풀잎 냄새가 진동했다.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내 버릴 만큼의 기분좋음. 걷는 내내 행복했다. 어린애가 된 것 마냥 기분이 좋았다. 주말이라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 더보기
@안양 예술공원. 퇴근하고 집에 가서 쳐박혀 있느니 자전거라도 타야되겠다고 생각하고 전에 가 본 안양예술공원에 가 보기로 했다. 안그래도 뒷바퀴가 두번이나 펑크났는데 비산이마트부근을 지나다 또 펑크가 났다. 자전거 수리점 찾는데만 시간이 엄청 걸렸다. 예술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깜깜.. 전에 가봤었는데 딱히 볼 게 없었는데 내가 다 둘러보지 않았겠거니 하고 다시 갔는데 진짜 볼 게 없었다. 그냥 동네 산책로 같은 느낌. 그래도 바람 한 번 잘 쑀네. 아 보정을 너무 떡칠을 해놨네. 비산동에서 공원 가는 길 부근. 더보기
@남산 뜬금없이 남산이 가고 싶어 채비를 했다. 4호선 타면 바로 남산 근처역인 혜화역까지 가는데 이번엔 좀 천천히 가고 싶어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전철을 타고가면 복잡하고 서서가는게 너무 싫어서이기도 하당) 인덕원역에서 502번을 타고 가면 남산행버스를 탈 수 있는 서울역까지 간다. 전철을 타고가면 30-40분 정도면 갈 것을 한시간 넘게 지루하게 버스를 타고 갔다. 서울역에 내려 노란버스를 타고 남산 정상까지 갔다. 아 참고로 외국인을 태운 택시를 제외한 택시는 남산까지 못 간다는 걸 알았다. 남산타워에 도착을 한 뒤 타워를 올려다 보니 남산타워 기둥에 장관이 펼쳐졌다. 말로 표현을 못하겠지만 가 보면 안다. 정말 서울에 남산만한 데이트 코스는 없다고 생각했음. 더보기
퇴근후 꽃구경. 점심 때 볼 일보러 호계사거리쪽으로 갔는데 벚꽃이 만개해있었다. 내가 볼 땐 금정역 벚꽃길보다도 더 멋져보였다. 호계사거리에서 인덕원 방면 대로쪽으로 약 2km 정도 걸은 것 같다. 귀찮아서 보정따윈.. 위치는 더보기
2012 여의도 봄꽃 축제에 갔다옴 @여의도 여의도 봄꽃축제에 다녀왔다. 퇴근하고 가는 거라 도착하니 거의 여덟시였다. 안양에서 한시간 좀 안 걸린 것 같은데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하니, 휑-했다. 잘못왔나 싶을 정도로 나뭇가지들이 앙상했다. 뭔가 나오겠지 하고 계속 걸으니 이내 벚꽃 길이 나타났다. 사람들 엄청 많았음. 중간중간에 이런 길거리 공연과 무대공연이 있었다. 이 그룹은 정말 신나고 재밌었음. 이렇게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모습도 있었다. 벚꽃 뒤로 국회의사당이 ! 집에 돌아가며 찍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 만개한 벚꽃을 보려면 여의도역이 아닌 국회의사당에 내리는 게 낫다. 역시 집에 가며 찍은 동작역 사진. 9호선 국회의사당 - 동작역 환승 - 4호선 평촌역 더보기